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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항공 마일리지 '공든 탑', 알뜰하게 사용하는 꿀팁

2018-12-14 09:57

조회수 :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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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부터 유효기간 10년이 되는 항공 마일리지가 순차적으로 소멸됩니다. 이에 따라 소멸 전 마일리지를 똑똑하게 쓰는 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활용 꿀팁을 소개합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가능한 도시 및 날짜를 사전에 안내해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보너스 항공권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용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익월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추천 여행지 2곳의 출국편과 귀국편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및 일반석 클래스별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한 눈에 보기 쉬운 캘린더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도 합니다.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일정 잔여 마일리지를 보유한 한국 거주 회원 중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 월 1회 이메일로 발송합니다. 지난 11월엔 이탈리아 로마와 베트남 나트랑이, 12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상하이 노선이 추천여행지로 소개됐습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보너스 항공권 좌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항공 
 
추천 여행지는 보너스 항공권 가용 좌석 수 및 편수, 고객 선호 도시 여부를 고려하여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합니다. 
 
내년 1월 1일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의 경우 다음달 12월 31일 이전에 미리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하면 발권일 기준 유효기간 1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 첫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2008년 7월1일부터 같은 해 12월31일까지 쌓은 마일리지입니다. 2009년에 쌓은 마일리지는 2020년 1월1일에 소멸되는 등 연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소멸됩니다. 대한항공이나 제휴사를 통해 2008년 6월30일 이전 쌓은 마일리지는 평생 유효하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시즌별, 요일별, 노선별 탑승 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해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너스 좌석 상황을 상시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보너스 좌석 상황 보기' 메뉴를 이용하면 361일 이내의 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외항사인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행사도 소개할게요.
 
싱가포르항공은 하나카드와 마일리지 추가 적립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 크로스마일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크로스마일 전환 신청일 기준으로 이달 31일까지 하나 크로스마일을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마일로 전환하면 추가 적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프로모션 혜택은 1만5000 크로스마일 이상 전환 시 적용합니다. 1만5000 크로스마일을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로 전환하면 4000 크리스플라이어 마일이 추가 적립되고, 3만크로스마일 전환 시에는 8000 크리스플라이어 마일이 추가 적립됩니다.
 
단, 추가 적립은 1회에 한해 적용되고 1만5000 크로스마일과 3만 크로스마일을 두 번 전환하는 경우에도 8000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만 적용돼 중복 적립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은 성수기, 비수기 차등 없이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성수기에 출발하는 보너스 항공권 구매 시, 추가 마일리지 공제 없이 비수기와 동일한 마일리지 차감만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지역별 마일리지 차감율로 보다 적은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얼라이언스 A항공사로 일본, 홍콩, 대만 왕복 보너스 항공권 구매 시 타항공사의 마일리지는 4만마일리지가 차감되는 반면,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은 2만5000 마일리지 차감만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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