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생명사랑과 생태보전을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하는 ‘2018 국립생태원 생태그림대회’ 수상작 48점을 공개했는데요.
‘2018 국립생태원 생태그림대회’는 올해 4월 2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유치부 1067명, 초등저학년부 868명, 초등고학년부 288명 등 총 2223명이 참가했는데요.
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 미술작가, 예술고등학교 교사 등 외부 전문심사위원 3명이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 4개 분야로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로 구분해 총 4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는데, 어린아이의 틀에 박혀 있지 않은 자유로운 시선으로 자연의 생태를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끄네요.
자신만의 표현으로 자연생태를 그린 어린이들의 작품, 함께 감상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