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음식점을 찾아다니게 된 지도 꽤 된 것 같다.
싸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여행객이 늘면서 자연스레 거부감이 줄면서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게 됐다.
여의도 도이농은 여의도역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분위기는 태국음식점이라기보다 베트남음식점 같은 분위기다. 메뉴판은 미국식 스타일.
맛은 무난하다. 맛보다 분위기가 더 좋았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가기 좋은 분위기. 가격은 소고기국수 9800원. 통갈비국수 9800원. 등등. 사진/이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