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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율촌, FT 선정 '가장 혁신적인 아시아 로펌상' 수상

경영·전문성 최고점…신규 법률서비스·송부부문 혁신상도

2018-06-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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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율촌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주최한 FT 아시아·태평양 혁신로펌상(FT Asia Pacific Innovative Lawyers Awards 2018)에서 대상인 ‘가장 혁신적인 아시아 로펌상(Most Innovative Asia Pacific Law Firm)’을 수상했다.
 
율촌은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FT 아시아·태평양 혁신로펌상 시상식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시아 로펌’상과 ‘신규 법률서비스 도입’ 부문 및 ‘송무’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2014년부터 아태지역 로펌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성 및 로펌 경영 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율촌은 2015년과 2016년 ‘가장 혁신적인 한국 로펌’에 선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송무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시아 로펌’으로 선정됐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율촌은 평가 기준 가운데 ‘로펌경영’ 분야와 ‘법률전문성’ 분야에서 최고점인 109점, 69점을 각각 받아내면서, 국내외 유수 로펌을 모두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율촌은 또 다국어 지원 ‘컴플라이언스 툴’ 개발과 직무발명 컴플라이언스 프로젝트가 호평을 받으면서 ‘신규 법률서비스 도입’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황필상 박사 증여세 부과처분취소 사건 무료 변론 승소’ 건 등의 성과로, 송무부문의 ‘가장 혁신적인 로펌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거머쥐었다.
 
윤세리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도 법률산업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는 로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FT아시아·태평양 혁신 로펌상' 시상식에 참석한 율촌 윤세리 대표 변호사와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임정준 고문(윤 대표 오른쪽). 사진/율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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