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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미국임상종양학회에 참가하는 제약사들

2018-05-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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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 ncology, 미국임상종양학회)가 오는 6월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항암제 좀 만든다는 제약사들은 모두 모이는 행사다.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ASCO는 단번에 유망한 업체나 기술로 주목받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ASCO에서 발표가 확정된 국내 업체는 한미약품, 유한양행-오스코텍, 신라젠, 에이치엘비, 메드팩토(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이뮤노멧(한올바이오파마에서 분사) 등이다. 발표할 초록도 공개되기도 했는데, 메드팩토의 항암제에 부작용이 나왔다는 찌라시가 돌면서 테라젠이텍스의 주가가 폭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가 사실무근이라고 임상성공이라며 진화에서 나서며 주가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혁신적인 연구결과가 나오고, 라이선스 기회가 되는 만큼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도 단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한미약품은 세계 학회에서 발표한 후 2015년 무렵 초대형 수출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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