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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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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저축은행이 수상하다

박근혜 수혜 기업의 수상한 M&A 과정

2018-05-10 16:05

조회수 : 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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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저축은행(구 창업저축은행)이 지난 2월 JS자산운용에 매각했다가 최근 JS자산운용이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호남에 기반을 둔 저축은행이다. 앞서 대유그룹이 지난 2010년 창업저축은행을 인수하고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대유그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카사위인 박영우와 조카 한유진씨가 대주주다. 박 전 대통령이 유력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던 시절부터 박근혜 수혜주로 주목받은 회사다.

2010년 당시에도 200억원이라는 헐값에 저축은행을 인수한 후 7년 만에 780억원에 매각을 했으니 M&A로만 인수가의 3배가량을 번 것이다.

문제는. 향후 매각이 어떻게 진행될까다. JS자산운용 자체도 호남이 기반을 둔 삼익악기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했던 자산운용사다. 설립한지 2년여 밖에 안된 회사로, 유령 회사로 스마트저축은행 매각가격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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