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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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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토마토 TT)미세먼지, 피부에만 적?…두피, 이건 몰랐지

2018-05-04 09:23

조회수 :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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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입자는 모공의 5분의1 크기로 피부에 침투하기 쉬우며 중금속 등이 섞여 있어 각종 피부 문제 등을 야기합니다. 특히 두피 모공은 피부 모공보다 약 3배정도 큰 것으로 알려져 미세먼지 침투가 더 쉽지만, 간과하기 쉬운데요...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과 함께 올바른 피부, 두피 클렌징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자극 ↓ 수분 공급은 ↑ '이중 세안'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피부 표면에 붙어 모공 속에 침투하거나, 피부 모공 위에 쌓여 각종 문제를 유발 할 수 있다. 강력한 클렌징은 피부에 자극 및 피부 보호막 손상 우려가 있어 지양하고 저자극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에 적정한 유수분을 유지시키는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손에 남아 있을 미세먼지를 비누로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다. 그 다음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적시거나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1차적으로 닦아낸다. 애경산업의 클렌징화장품 전문 브랜드 ‘포인트’의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는 워터리 오일,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한 부드러운 엠보싱 티슈로 제거 및 모공 정화,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메이크업을 제거한 후에는 폼 클렌저로 모공 속 미세먼지를 2차적으로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경산업 ‘포인트 딥 클린 휩 클렌징 폼’은 아이비, 산세베리아, 홍경천 복합체 성분을 함유했으며 풍성하고 부드러운 휩 미세거품 입자로 모공 속까지 정화해준다. 실제로 KC피부임상연구센터 실험 결과 유사 미세먼지를 99% 제거했다.
 

두피도 '이중샴푸'로 꼼꼼하게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 보다 작은 크기로 두피에 침투하기 쉽고 두피에 쌓인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각종 문제를 유발한다.
 
샴푸 하기 전 빗질을 통해 엉킨 머리를 풀어주고, 모발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그 다음, 두피의 모공을 열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미온수를 이용해 충분히 적셔주며 마사지 해준다.
 
샴푸는 1차 모발샴푸와 2차 두피샴푸로 나누어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1차 모발샴푸는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가볍게 마사지한 후 헹궈내면 된다. 그리고 2차 두피샴푸는 두피 중심으로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마사지한 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준다. 애경산업의 내추럴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 세라 리프레싱 샴푸’는 두피 장벽관리와 두피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세라마이드와 그린티 씨드 오일을 두피를 정화 및 진정시켜준다.
 
마지막으로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컨디셔너를 고르기 도포한 뒤 다시 한번 헹궈내는 것이 좋다. 컨디셔너는 미세먼지로 인해 푸석해진 모발의 수분 충전에 도움이 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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