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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컷] 명성황후

2018-04-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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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떨쳐 일어나리라.'

뮤지컬 명성황후가 3년만에 관객들을 찾아왔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첫손으로 명성황후를 꼽을 것이다. 웅장하면서도 한국적인 스토리가 관객을 압도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명성황후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됐다. 그간 국내는 물론 일본과 캐나다, 미국, 런던 등 해외에서도 여러 번 공연되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명성황후는 4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공연돼 대구(4월 19일~22일), 창원(4월 27일~29일), 울산(5월 11일~13일), 전주(5월 18일~20일), 대전(5월 25일~27일), 광주(6월 8일~9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경우 A석 6만원, S석 8만원, R석 12만원, VIP석 14만원으로 다소 가격이 있다. 가족(30%)과 청소년(30~40%), 3인 이상(30%)의 할인 등을 마련한 곳도 적지 않아, 활용하면 좋다.  



사진은 지난 4월 8일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명성황후 커튼콜. 사진/이정하 기자



사진/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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