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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LS산전, 신사업 실적 성장 시작…목표가↑-신한금투

2018-03-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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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9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신사업 실적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전력 인프라와 융합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자동화 및 LS메카피온, 중국 생산법인의 실적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LS산전의 올해 1분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3% 늘어난 4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52억원으로 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재생에너지·ESS의 REC 가중치 조정 등 상반기 정부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변경이 확정된다"며 "하반기 LS산전이 수주 가능한 3MW 이상의 대형 태양광발전 공사, 재생에너지 및 산업용 ESS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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