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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양주, 충남 아산 AI…고병원성 확진 판정

2018-03-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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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H5N6형)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중추농가와 해당 농장에서 가금이 분양된 경기 양주시 소재 산란계 농가와 충남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16일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병아리 농장에 이어 17일에는 경기 양주와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도 AI가 발견돼 19일 오후까지 전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17일 충남 아산시 등 방역당국이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장에서 산란계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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