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용률은 지난해 60.4%로 10명 중 6명은 취업자입니다.
직장은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곳이자 자아실현을 하는 곳이지만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스트레스로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매일 반복되는 일과 업무에 지치고
일하는 것에 비해 월급이 적은 것 같고
수면부족 때문에 주말에 피곤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회사만 나오면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시간 노동, 비정규직, 저임금 등
노동현실의 문제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죠.
5월 9일 대선은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는 날.
대선주자들이 내놓은 노동 정책은 현실을 어떻게 바꿔놓을까요?
김이향 기자 lookyh88@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