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데다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치테마주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자 2명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우선 A씨는 B종목을 매입한 후 허위풍문을 유포해 주가가 상승하면 보유주식을 팔아서
1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습니다. C씨도 같은 방법으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켜
36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네요.
즉, 누군가는 그만큼
손실을 봤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늘 얘기하지만 정치테마주는 실체가 없고 변동폭이 너무 커서 투자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