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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요즘 즐기는 게임2-배틀그라운드

2017-04-03 16:43

조회수 :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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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사진/블루홀
 
 
 
요즘 즐기는 게임2-배틀그라운드
 
 
 
요즘 즐기는 게임2. 배틀그라운드입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하이즈(H1Z1)의 단순 아류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배틀그라운드는 'H1Z1' 등을 개발한 배틀 로얄 모드 창시자 브렌든 그린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작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여튼..더 깜작 놀란건 해외게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테라 등을 만든 블루홀이 개발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이런 게임을(모바일+과금집중) 내놨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어제 PC 온라인 플랫폼 스팀에서 이 게임을 할때도 최고인기게임 순위에 올라오는 등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의 공간에 사람을 풀어놓고 마지막 한명이 생존할 때까지 진행됩니다.
 
 
 
트위치 등 방송을 통해서 보다가 어제 처음 해봤는데 쫄깃 쫄깃합니다. 왜냐면 넓은 맵에서 살아남기에 여러가지 일을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예를들면 아이템을 찾기 위해 집으로 들어갔는데 적이 빵긋 웃으며 저에게 샷건을 날린다던가...
 


농지를 미췬듯이 뛰어다니고 있는데 어디선가 총으로 저를 쏜다던가...
 
 
 
스타팅 포인트에서 근처에서 아이템을 먹고 있다가 맵이 줄어들 때가 돼서 맵을 확인해보니 생존구역이 제 위치의 반대편 끝으로 설정됐다던가(시간이 지날 때마다 생존구역이 줄어듭니다. 제한시간 내에 생존구역으로 못들어가면 이상한 막이 펼쳐지면서 피가 쭉쭉답니다.)
 
 
 
여러가지 요소요소가 있더라고요. 거기다가 총기에 여러가지를 부착(대용량 탄창이라던가 스코프라던가) 이런 것들이 있어서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친구들과 팀플도 할 수 있고요.
 
 
 
다만 아직 고쳐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이노무 렉... 툭툭 끊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계속해서 수정하고 맵 종류도 좀 다양화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게임은 전체적으로 재밌습니다. 게다가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런 게임을 내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애정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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