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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선착순 5천명 최대 11% 할인…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선착순 계약 접수 받아

2016-10-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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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하는 뜻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기아차(000270)는 모닝, K5, 스포티지, 쏘렌토, 쏘울 전기차(EV) 등 16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5000대 한정으로 최대 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 '기아 프리미엄 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정부의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일조하고자 KSF와 연계한 ▲기아 프리미엄 세일 프로그램 ▲이색 브랜드 체험 전시관 ▲전시장 방문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총 16개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프리미엄 세일'은 오는 4일 5000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 조건 중복 적용 불가)
 
차종별로 살펴보면 경차 모닝은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08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혜택을, K3는 7%의 할인율을 통해 108만원에서 최대 169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차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는 3%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70만원에서 87만원까지 혜택을, 쏘렌토는 2%의 할인율을 통해 56만원에서 68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쏘울 전기차 11% ▲ K5 하이브리드 7% ▲K7 하이브리드 7% ▲니로 2% 등 할인혜택을 제공, 쏘울 전기차의 경우 최대 4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할인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KSF기간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아차 경차 모닝(1명) ▲최고급 호텔 숙박권(10명) ▲온누리상품권 10만원 (20명) ▲외식상품권 5만원(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고객 전원에게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모닝 경품은 스마트 트림 A/T 기준, 제세공과금 고객부담)
 
전시장 방문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전시장을 방문해 영업사원에게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하는 뜻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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