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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포스코에너지, 자기주도 안전문화로 '무재해 사업장' 다짐

2016-01-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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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 SSS' 활동으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8일 서울, 인천, 포항, 광양 등 사업장별 안전보건 부서 관계자와 노동조합,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발전소 혁신센터에서 '안전보건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지난해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안전보건 실행계획 공유와 함께 '안전 SSS 활동'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자기주도 안전활동 확산)'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안전 SSS 활동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 사업장 확대, 안전 취약부분 관리감독 강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율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체질화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전 SSS 활동"이라며 "올해도 국내외 사업장 모두에서 무사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용 포스코에너지 안전보건팀 리더가 ‘Smart M&S(Machine & Safety) 개념 및 타사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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