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공유 비즈니스·O2O서비스로 경쟁력 강화"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아스(071950)는 1일 렌털과 O2O서비스(온오프 연계)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렌털 부문의 경우, 코아스는 현재 사무가구 전 품목과 브리즈 전동침대, 전동 리클라이너 2종을 대상으로 하는 홈 가구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구 제공부터 사무환경 컨설팅, 케어 서비스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휴카드 할인 등으로 제공하면서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회사측은 월 문의 수가 전년 대비 2배(올해 3월 기준)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O2O서비스 부문에서는 2019년 오픈한 공식 온라인몰 코아스샵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로 온라인 채널이 필수항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코아스는 코아스샵에서 제품 판매 및 마케팅 등을 계속해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온라인 부문에서 6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코아스는 향후 '올인원 공간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공간에 필요한 액세서리 등을 비롯한 제품군과 관련 서비스의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인 신제품들을 향후 홈쇼핑, 라이브 쇼핑,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코아스가 공유 비즈니스와 O2O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코아스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