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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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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디자인은 좋은데…” DS3 크로스백 E-텐스 타보니

차통┃프랑스 특유의 감성 담겨…1회 충전거리 234km 다소 짧아

2020-10-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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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차통은 신차의 디자인부터 장·단점, 시승 리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차량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지난달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다양한 전기차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E-텐스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프랑스 감성을 담아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면서 E-텐스만의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출시행사에서 디자인을 봤기 때문에 익숙하기도 합니다. 전면 그릴에는 ‘DS’ 레터링이 정교하게 새겨졌습니다. 전기차를 의미하는 전용 엠블럼도 있고 DS 매트릭스 LED 비전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내부 디자인도 DS만의 색깔을 드러냅니다. 인테리어는 럭셔리 부티크가 들어선 프랑스 파리의 ‘리볼리 거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시트나 스티어링 휠 등 전반적으로 화이트 계열이라 산뜻함을 줍니다. 또한 센터페시아, 송풍구, 시트 패턴, 계기판 디자인 등에서 마름모 형태를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차량의 트림은 쏘 시크, 그랜드 시크, 이렇게 두 종류인데, 시승 모델은 상위 트림인 그랜드 시크입니다. 차량의 배터리는 50kW이고, 최고출력은 136마력입니다.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는 237km, WLTP 기준으로는 320km인데, 다른 전기차들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DS의 라인업은 개성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현재 수입차 시장은 벤츠, BMW가 절반가량 차지하고 있고 아우디, 폭스바겐까지 합하면 굉장히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DS 등 좀 더 다양한 브랜드들이 한국시장을 풍성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디자인이 훌륭하고 전반적인 주행감도 좋습니다. 다만 반자율주행 버튼은 스티어링 휠 왼편에 있어 불편합니다. 그리고 시트 조절도 전동식이 아니라 레버로 조절해야 합니다. 센터페시아 부분, 다양한 버튼들의 경우 디자인은 좋은데 좀 세게 눌러야 기능이 작동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E-텐스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은 DS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지금 바로 E-텐스에 전기차 기술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점차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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