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종 사회부
정광섭 온라인부
표진수 사회부
유인종 미디어토마토
조승진 온라인부
나수완 아이비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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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승 금융부
정성욱 경제부
조현정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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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홍 아이비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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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아이비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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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토마토 아이비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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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하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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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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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효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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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방송진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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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참 많은 것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또 어떤 것이 변할지 예상하기도 쉽지 않다. 백신 개발 이후 우리 사회는 다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지도 예상하기 힘들다.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도 있을 것이고, 변화가 더 심화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건설업계에서 코로나19가 바꾼 것 중 ...
바야흐로 브랜드의 시대다.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가 수조원에 이른다는 기사는 이제 식상해진 뉴스다. 아이들이 먹는 음료수 하나에도 브랜드가 녹아들면서 가격이 껑충 뛰는 경우도 다반사다. 당연히 수억원이 들어가는 아파트도 브랜드에 살고, 브랜드에 죽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건설사는 좋은 브랜드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제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한동안 고전을 면...
언론에 공인중개사 중개비용 이슈가 나오면 속 쓰린 과거 경험이 떠오른다. 아파트를 첫 구매할 당시 부동산 중개비용을 지불하고 나니 부동산 주인이 집 이사할 때 쓰라며 흰 봉투에 따로 10만원을 넣어서 나에게 줬다. 당시 나는 부동산 주인의 행동에 고마움을 표했고, 나중에 집을 팔 때 꼭 이 공인중개사를 이용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에 발생했다. 출입...
진흙탕 싸움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 건설업계 정비사업 수주전 이야기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 경기 하락에 따른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놓고, 대형 건설사 3곳이 맞붙었다. 결국 불법 행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정부가 다시 나섰다. 정부가 불법 행위로 판단한 것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이 내...
최근 5년간 전국의 9억 이상 고액 전세거래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때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재산세 증가 논란이 일면서 고액 전월세 거주자에 대한 조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다. 고가 전월세에 거주하면 재산세는 피하고, 주택 미보유로 '로또 아파트' 청약을 노리는 수요가 늘면서 이들에 대한 과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9억 이상 고액 전세거래 건...
최근 경매 낙찰가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눈에 띄게 회복되는 모습은 거의 10년 만이란다. 특히 낙찰가율은 매물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평가와 향후 상승 전망이 맞물리면서 높아진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19년 9...
국내 주택시장 경기 하락으로 해외 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동남아 국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업계에서는 베트남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베트남 부동산 투자를 지원하는 국내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여기저기 강연 등을 통해 투자 방법을 전달하는 곳도 크게 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
사업 지연되기 전에 시공사 선정 다시 진행하면 '깔끔'
요즘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놓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법적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법적 다툼이라기보다 사실상 현대엔지니어링의 가처분 신청이 전부인 상황이다. 일단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기한 2번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모두 받아들이면서 조급해진 것은 대우건설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조만간 본안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미 가처분 신청으로 법적 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정부 기관인 한국감정원 조사에서도 서울 집값 하락세가 멈췄다. 한국감정원은 민간 조사 기관보다 보수적이다. 민간 조사 기관은 오래전부터 서울 집값 하락세가 멈춘 상태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정부가 진짜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인가. 한국감정원이 27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
두만강 접경지. 아픔도 녹아 있고, 슬픔도 서려 있다. 강줄기 시작된 순간부터 벌써 몇년인가. 민족과 역사는 강물보다 늦게 흥하고, 강물보다 먼저 망한다. 철조망이 세워지고, 다리가 이어져도 강물에 선 하나 긋지 못한다. 민족과 역사도 흘러가는 구름, 내리쬐는 빛줄기 하나 강물을 데울 뿐이다. ...
수도권 집중화 현상 고착화 우려
정부가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지구를 3기 신도시로 선정한 이후 일어나는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기존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은 이미 극에 달했다. 매일 시위를 이어갈 모양새다. 내가 살고 있는 집값만 쭉쭉 빠지니 그 사람들을 비난할 수도 없는 문제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지만, 그 사람들 심정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기 때문이다. 더 큰 후폭풍은 부작용이...
문재인 정부가 3기 신도시 지역을 추가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집값 상승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문재인 정부가 발표를 서둘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도시 발표를 통해 시장에 공급 시그널을 보내 집값 상승분위기를 누르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3기 신도시 추가 지역 발표로 지금 당장 서울 집값을 잡는 것은 힘들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온다. 집값 상승 분위기를 이끌고...
사전 무순위 청약 이슈가 부동산 업계 핫 이슈로 떠올랐다. 서울 분양 단지에서 처음으로 무순위 청약이 시행된다는 것이다. 늘어나는 미계약 잔여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건설사가 미리 무순위 청약자를 받는다. 업계에 따르면 한양이 청량리역 재개발 정비구역에 분양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 앞서 오는 10~11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4월 견본주택 ...
건설업계에는 대형 건설사로 분류되지만 아직까지 이러저러한 이유로 증권시장에 상장이 안된 건설사들이 많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이다. 특히 이들은 모두 대기업 건설 계열사로 비상장사로 남아 있는 것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실적을 보면 건설사별로 희비가 엇갈린다. 일단 한화건설과 롯데건설의 실적 향상이 눈에 띈다. 한화건설은 ...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시장 관련 이슈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사청문회도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와 증여 등이 업계 최대 이슈다. 아마 정권 마지막까지 부동산 관련 이슈는 메인 뉴스를 차지할 듯 하다. 부동산 관련 뉴스를 모니터하면서 눈에 띄는 기사를 확인했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주택시장을 경기 부양 수단으로 사용...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한 이후 연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은 12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집주인들의 불만이 쏟아진다는 보도가 연일 나온다. 가장 핵심은 세금폭탄론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은 실제 세금이 얼마나 올랐는지 여부다. 정확히 살펴보면 세금폭탄론은 조금 과장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 공...
문재인정부는 올해 단독주택과 토지에 대한 공시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여기에 4월에는 마지막으로 공동주택(아파트) 공시가격을 발표한다. 아파트는 단독주택과 토지보다 일반 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후폭풍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4일 전국 아파트 1330만가구에 대한 가격심의회의를 진행한다. 심의회에서 결정한 예정공시가격은 오는 15일...
대부분 기존 계약 증액분이거나, 국내 기업 발주 공사
이보다 더 심각할 수 있을까.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현황을 보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좀 더 자세히 뜯어보면 더 할 말이 없어진다. 3월 7일 해외건설협회 수주 통계를 살펴본 결과, 올해 들어 국내 10대 건설사가 해외 발주처가 발주한 신규 공사를 수주한 건수는 단 1건에 불과했다. GS건설이 싱가포르 국토교통청이 발주한 N...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21대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서는 후임 장관으로 누가 올지 관심이 높다. 부동산 문제 등 국토부 장관이 현 정부의 핵심 인사로 꼽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손병석 전 국토부 1차관, 최정호 전북 부지사 등 여러 인물들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
우리낭에서 예전부터 유행하던 말 중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말이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이다. 정책 변화를 통해 단기적인 등락은 있어도 전체적인 그래프를 놓고 보면 나라가 세워진 이래로 부동산 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 곡선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울 등 주요 지역 부동산 거래량이 급락한 것도 이 부동산 불패신화가 역활을 하고 있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 아파트 거래건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일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거래가 크게 줄었는데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고 확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의문이 든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아파트 거래건수는 1877건을 기록했다. 전년 1월 대비 20% 수준이다.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경기도 1월 아파...
아파트를 포함해 모든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원했던 집값 하락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여기에 3기 신도시 신설 등 공급 정책까지 발표한 상태다. 공급이 늘면 집값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집값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공급 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
연초부터 해외건설 시장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월 한달간 수주액이 전년 동기보다 4분의 1로 줄었다. 이에 해외건설협회는 처음으로 해외 건설시장 진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30일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10억394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40억294만달러)와 비교해 ...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 부동산 업계에서는 3기 신도시 신설이 최대 이슈다. 정부가 공급이 부족해 집값이 상승한다는 여론을 받아들여 규제에서 공급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며 3기 신도시 신설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급 시그널이 집값 상승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신도시 예정지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엇갈린 반응이 나오면서 관심을 ...
올해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장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주만하면 다른 사업분야에 비해 이익이 많이 남는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이 군침을 많이 흘리고 있지만, 이전만큼 물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비사업 수주전은 연초부터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이 수주한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3주구 물량이 다시 ...
연말이 다가오면서 문재인 정부가 집중했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집값이 크게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과 부동산114 등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집값은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서울 및 수도권 집값 하락 이전부터 지방 부동산 시장은 이미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다는 것이...
GS건설의 ‘자이’가 올해 소비자가 뽑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유력한 GS건설에게 ‘자이’는 실적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도권 거주자 916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41개에 대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 관심 지역인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러나 시작부터 사업 좌초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바로 층수제한 때문이다. 은행주공아파트는 성남시 중원동 일대에 위치한 15만1803㎡ 규모의 단지로 1차 23개 동 1900가구, 2차 3개 동 110가구 등 총 2010가구 규모다. 초대형 단지인 만큼 하반기 수주 최대어...
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래미안 리더스원’이 뜨거운 감자다. 정당 계약을 진행한 이후 잔여물량이 26가구나 나왔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까지 잔여가구 분양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전용83㎡A와 84AㆍBㆍC 등이다. 예비 당첨자를 184명이나 뽑아 놨지만 허사였다. 26가구나 계약을 하지 못한 것이다. 서류오류나 대출 규제로 돈을 구하지 못한 당첨자...
국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꺾이면서 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견 건설사들은 주택 사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중견 건설사 실적을 살펴보면 실적이 향상된 곳도 있고, 하락한 곳도 있다. 태영건설과 두산건설, 계룡건설 등은 실적이 상승했지만, 한신공영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