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증권부
박효선 사회부
권대경 정치부
염재인 증권부
김은경 증권부
김유연 금융부
정광섭 온라인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이규하 경제부
김의중 금융부
나수완 아이비토마토
김성현 아이비토마토
손강훈 아이비토마토
차기태 미디어토마토
정성욱 경제부
김민희 아이비토마토
박상효 산업2부
유인종 미디어토마토
아이비토마토 아이비토마토
이승형 산업1부
강덕구 사회부
김인현 미디어토마토
김지영 산업1부
백주아 산업1부
이정하 경제부
한동인 정치부
최용민 산업2부
박준형 증권부
최유라 산업1부
이보라 중기IT부
신병남 금융부
신송희 증권부
김진양 중기IT부
전보규 산업1부
배한님 중기IT부
조승진 증권부
권새나 증권부
김동현 중기IT부
이선율 중기IT부
신상민 온라인부
조문식 중기IT부
김응열 산업2부
최병호 사회부
이범종 사회부
박진아 금융부
권유승 금융부
박한나 정치부
김하늬 경제부
조현정 정치부
최홍 금융부
우연수 증권부
이성휘 정치부
권익도 온라인부
백아란 증권부
정등용 중기IT부
최기철 사회부
신태현 사회부
박주용 정치부
김재홍 산업1부
김재범 온라인부
심수진 산업2부
정기종 산업2부
김창경 증권부
김광연 산업1부
김나볏 중기IT부
권안나 산업1부
박용준 사회부
장윤서 정치부
정해훈 사회부
조용훈 경제부
이종용 증권부
표진수 사회부
홍연 산업2부
이승국 국장석
김응태 금융부
유승호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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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총수나 그들의 2·3세들은 '책임 경영'보다 ‘지배력’ 확보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공정위는 올해 지정된 공시대상 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60개 중 신규 지정된 3개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농협을 제외한 56개 집단 소속 회사 1천884개를 들여다봤다. 공정거래위원...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논란이다. 예산에 대한 너무 명확한(?) 잣대 때문이다.촉발이 된 건 지난 25일 저녁 국회 예결산특위 소위원회로, 여성가족부 예산을 심사하는 자리였다. 여성가족부는 ‘한 부모 가족 복지시설 지원 사업’ 중 ‘시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예산 61억3800만원을 신규로 책정해 올렸다.이 예산은 예결위에 올리기 전, 담당 상임위에서 17억19...
“정부 돈 받아서 명품백 사면 안 되느냐. 명품백을 사거나 성인용품을 사거나 조그만 사안으로 사립 유치원을 비도덕 집단으로 몰고 있다”(현진권 전 자유경제원장)“박용진 의원 자료들은 모두 쓰레기 자료들이다. 국가가 왜 무지막지하게 날강도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느냐”(김주일 공인회계사)“정부지원금을 막 썼다고 탄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어려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고...
자유한국당의 ‘몰상식’이 도를 넘었다.정부가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북측이 보낸 송이버섯 2톤에 대한 답례로 제주감귤 200톤을 북측에 전달하는 것을 두고 ‘조공’, ‘국제사회로부터 대북제재에 구멍을 내기 위한 노림수’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반응을 내놓고 있다. 트집도 비상식적인 트집이다. ‘합리’는 찾아볼 수가 없다. 사실 북측에 감귤이 넘어간 것은 오래된 일...
‘야지’, ‘겐세이’. 일본어를 공부하자는 게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일본어를 왜 꺼내는 걸까.눈치 빠른 이들은 감 잡았을 것이다.이는 일본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국회에서 의원들이 주고받은 단어다. 특히 ‘야지’는 지난 7일 국내 한 포털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본어 야지우마의 준말로 야유와 놀림을 뜻하는 야지.역시 견제를 뜻...
대법원에서 ‘양심’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대법원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판결에서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는 양심을 ‘그 신념이 깊고 확고하며 진실해야 하고, 삶의 일부가 아닌 전부가 그 신념의 영향력 아래 있으며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타협적이거나 전략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쉽게 바뀌지 않는 것..’. 어렵게 바뀌면 어떻...
또 하나의 ‘집단이기주의’ 발현이다. 이번엔 사립유치원이다. 고사리 같은 손과 마음으로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사회를 살아가고, 바꾸기 위한 인생 첫 번째 교육의 장에서 말이다.물론 모든 사립유치원은 아니지만 폐원, 원아모집 중단 등과 같은 단체행동도 서슴지 않고 있는 곳들이 있다. 집단이기주의의 골이 얼마나 깊고, 그 연대가 얼마나 단단한지, 모두가 얼굴에 똑같은 모양의 ...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속앓이가 심한 듯 하다. 발단은 지난 8월 용산·여의도 개발 계획 보류였다. 당시 내부 사정을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박 시장이 야심차게 준비하던 계획을 보류하니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더욱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서는 모습까지 연출됐으니. 특히 용산·여의도 주민들은 화가 치밀어 올랐을 것이다.그 이후 박 시장은 서울 집값 상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