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철 사회부
고경록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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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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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산업2부
이종호 산업1부
이지은 중기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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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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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금융부
박현준 중기IT부
최서윤 사회부
김영택 미디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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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국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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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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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정치부
나권일 국장석
이진성 정책부
손희연 산업2부
김응열 산업2부
백주아 정책부
신병남 금융부
김의중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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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에 파업 찬성한 노조원들 앞에서 사측 주장 대부분 수용
저축은행중앙회 노조(이하 노조)가 또다시 꼬리를 내렸다. 앞서 지난 1월 중앙회 회장 선출과 관련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다, 갑자기 잠잠해진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있다.노조는 22일 사측과 2018년 임단협에 합의했다. 합의 조건은 임금 인상 2.9%와 설·추석 등 상여금 50만원이었다.이는 사실상 노조가 백기를 든 조건이다. 앞서 노조는 임금 인상률 4.0%에 격려금 80만원을 요구했다. ...
우리은행-기존 아주캐피탈 알력싸움 본격화
아주저축은행의 수장이 긴급하게 변경됐다. 수장의 임기가 절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수장을 교체하면서 뒷말이 무성하다.일각에서는 실질적 모기업인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저축은행과 아주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기존 아주캐피탈측과 우리은행 측의 알력싸움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해임된 조 모 대표는 우리은행 상무 출신이다. ...
일각 "임단협 앞두고 박재식 달래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로 연일 강경 투쟁을 주장해온 저축은행중앙회 노조가 잠잠해졌다.앞서 저축은행중앙회 노조는 지난 21일 오전 차기 중앙회장 선거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의 더케이호텔 입구 앞에서 '저축은행 대표 갑질 양현근은 물러나라'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피켓 시위 이유는 개별 저축은행 대표가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연봉 삭감을 종용하는 등 공정성에 문제...
"저축은행은 서민금융의 풀뿌리...사람에 투자해야"
전직 저축은행 대표를 만났다. 그는1972년 상호신용금고 관련 법이 탄생하면서부터 40년가까이 저축은행을 맡아왔다.그가 생각하는 저축은행은 시중은행이 하지 못하는 지역 금융의 '풀뿌리'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단순히 법정 최고금리가 내려간다고 담보 대출만 취급하는 것은 서민들의 돈줄을 막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저축은행들이 사람에 투자할...
퇴직연금 수익률 어떻게 올릴까
오늘 아침. 신한은행에서 장문의 문자가 왔다.문자는안녕하십니까? 신한은행입니다.고객님께서는 신한은행 퇴직연금 DC 가입자입니다.재직중인 회사에서 불입한 퇴직연금에 대한 잔액 및 수익률 등의 현황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라는 내용이었다.최근 퇴직연금 평균 연 수익률이 2%에도 못미치는 상황에서 저축은행이 관련 시장에 진출한다는 기사를 여럿 썼었다.그 상황에...
"따뜻한 금융은 1천만원, 1억원을 대출해주는 것부터가 아니라 단돈 1천원 1만원부터"
방송인 아이유는 지난달 27일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청춘들을 위한 재단을 만들고 있다고 발언했다.아이유가 만들고 싶다고 한 재단은 일명 '청춘재단'이다. 아이유는 "도움이 필요한 20~30대 청춘들 중에 꼭 필요한 사람에게 투자를 하고 싶다"며 "딱히 기간을 정하지 않고 빌린 돈을 갚아나가는 재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난 이 방송을 보고 사회적 기업 '더불어사는사람들'...
지난해만 90~100억원 수수료 대납...수익성 악화에 고객 혜택 축소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카드사들이 비자와 유니온페이 등 그간 대납해온 해외이용 수수료를 축소하기로 했다.곧바로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이용 수수료는 국내 카드회원이 해외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비자·마스터카드 등 국제 브랜드카드사에 내는 수수료다. 100달러어치 물건을 사면 101달러(수수료율 1%)가 ...
금융권, 고객이 나눠낼 지 한번에 낼지 선택하게 해야
금융당국이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 RMS(위험관리시스템) 수수료를 폐지하면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들이 부담해 온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손해보험사의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 RMS(위험관리시스템)수수료가 오는 7월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수수료 폐지에 대해 그간 금융사들이 내야할 수수료를 고객에게 전가했기 때문이라고 설...
우리나라 보수 매체의 뒤끗있는 논리
미국, 때론 우리를 배신했다'는 칼럼을 통해 때때로 미국이 우리나라를 배신했다고 주장했다.조 부장이 열거한 근거는 ▲1905년 미국과 일본이 맺은 가쓰라·태프트 밀약 ▲1950년 미국 방위라인에 한반도를 제외한 애치슨라인 ▲1971년 닉슨 대통령-주은래 비밀회담 등이다.그리고 마지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추진까지.과거의 3개 사건과 현재 트럼프의 행동이 한국의 ...
OK저축은행이 홍보 수장을 교체했다. 최윤 회장이 '삼고초려'를 하면서까지 영입했다던 그 분이 회사를 떠났다.바로 오영란(사진) 이사다. 씨티은행 CSR 담당을 하며 CSR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최근 몇년간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쓰던 최윤 회장이 눈독을 들인 이유다.모 홍보 담당자는 "모 행사에서 최 회장과 오 이사가 여러번 인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꾸준...
홍라희 관장을 부러워하면서도 시셈하는 지인들의 증언들
(이 글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같이 일을 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됨. 사실보다 과장됐을 가능성이 있음.)최근 갑질 사태로 연일 뉴스 톱에 오르내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진그룹 오너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다."(이)부진이는 말야. 광고대행사 애들한테 그렇게 갑질을 한대". 이명희 이사장은 예전부터 지인들에게 이 같은 말을 많이 했다고 한다.이명희 이사장...
3~4개월간 제보 쏟아져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515010005028시중은행부터 2금융까지 최근들어 전산시스템 구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저축은행중앙회가 차세대 전산시스템(IFIS)를 운영한데 이어 최근에는 우리은행도 새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사들이 새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노후화된 시스템 문제도 있지만, 급변하는 핀테크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
부동산 전문 업체와 신용대출 업체간 갈등 첨예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23684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48829"P2P금융협회에서 탈퇴하고 핀테크산업협회로 갈아타야 한다". 모 p2p대출 업체 대표의 작심 발언이 나를 당황시켰다.이 발언은 3년전과 똑같다.3년 전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P2P금융협회 전신) 창립 멤버였던 이 대표는 당시에도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가 ...
P2P대출 관련 설명
전 회사 후배가 갑자기 연락이 왔다. 작은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했는데 팟캐스트 방송에 게스트로 나올수 없냐는 것이다.주제는 'P2P대출'이다. 최근에 내가 재테크 기사로 연제를 시작한 p2p대출로 결혼자금 만들기를 재밋게 읽었다는 것이다.한번도 해보지 못한 분야라 당황하기는 했지만,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자고 했다.녹음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1시반 정도 녹음을 했는데, 기...
박근혜 수혜 기업의 수상한 M&A 과정
스마트저축은행(구 창업저축은행)이 지난 2월 JS자산운용에 매각했다가 최근 JS자산운용이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스마트저축은행은 호남에 기반을 둔 저축은행이다. 앞서 대유그룹이 지난 2010년 창업저축은행을 인수하고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대유그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카사위인 박영우와 조카 한유진씨가 대주주다. 박 전 대통령이 유력 대통령...
"3개월 내 고객수 100만명 만들겠다". 모 저축은행 대표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저축은행 전업사 최초로 구축한 자사 모바일플랫폼의 고객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표의 발언으로 이 저축은행은 관련 보도자료를 한건도 내지 못하고 있다."모바일플랫폼 가입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 대표가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았다"며 하소연했다.이보다 앞서 모 협동조합중앙...
촛불 대통령이 당선되면 전쟁이 발발한다?
한 달 후 대한민국'을 읽어보면 기존 권력집단의 처절한 몸부림이 보인다."2017년 5월 15일. 아침부터 시장은 형편없이 망가지고 있었다. 주가(KOSPI)는 1000 밑으로 주저앉았고 원화 값은 달러당 2000원을 훌쩍 넘겼다."로 시작하는 이 사설은. 한마디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전쟁이 발발한다는 내용이다. 읽어보면 당장이라도 남한국민이 전쟁에 대비하 라면사재기를 하고 국외...
해방 이후 우리나라에서 수만명이 희생된 사건. 나는 이 사건을 고등학교때 남한의 미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반공 노선의 신호탄을 보여준 사건으로 배웠다. 하지만 실제 이 사건이 현 시점을 살아가는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얼마나 가슴아픈 사건인지는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이후 대학에 입학한 후 어머니가 해준 말씀. 외가쪽의 아픈 기록. 학생회 활동을 한다고 말했을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부끄러운' 학교 그리고 나
영화 '공범자들'을 보면서 과거 대학생 때 일화가 생각이 났다. 당시 강의명은 생각이 나진 않는다. 정치외교학을 다전공해야 했던 나는 필수 교양으로 이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당시는 2009년이었다. 교수 이름도 생각이 나진 않는다. 다만, 고려대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로 건국대에서 초청을 받아 이 해에만 수업을 하는 교수였다. 수업을 시작한 후 중간고사를 하기 전이었으니...
5-1화. 7월6일 집시법 혐의로 긴급 체포된 3명.
9박10일의 농활(농민학생연대활동)이 끝난 7월 초. 오랜만에 짧은 휴가가 주어졌다. 각 단위들의 대표들도 각자 집에 잠깐 다녀오던가 여자친구들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나 역시 두어달 만에 집에 들어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매번 학교 내에서 학식을 먹던 나에게 집밥을 꿀맛같았다. 한데 이날 일요일 오후 일이 벌어졌다. 총학생회장과 정치대 학생회장, 생활도서관장 3명이 전격 ...
3화. 대전 박종태 열사와 만장
2009년 5월 16일 아침에 부랴부랴 마련한 버스를 타고 광주길에 올랐다. 2주 전부터 학내에서 광주민주화운동 체험을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지만 그리 많은 학생이 참여하진 않았다. 그래도 간부들은 작년보다는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고 스스로 위안하기도 했다.그래도 나름 각 단위별로 광주 기행을 위한 TF 팀을 가동하고 단계적 학습과 선전전을 진행했다. 문과대는 물론 내...
2화. 학생과 노동자의 충돌과 갈등...돌아갈 수 없는 강
2009년 5월 초부터 학생회는 바삐 돌아간다. 4월 중간고사가 끝난 후 갔던 봄 농활을 정리해야 하고, 5월1일 메이데이(노동절), 광주 민중항쟁 추모차 광주를 방문하기 위한 선전전을 진행해야 한다. 6월에 있을 6월 항쟁 관련 학습과 선전전도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도 이쯤되면 시시콜콜한 학내 문제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며 바삐 움직여야 한다. 당시 5월 가장큰 문제는 메이데이...
1화. 당일의 기억
앞으로 32년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보냈던 '2009년' 기억을 되짚어보기로 했다. 철저히 내 기억 위주로 작성할 계획이니, 큰 논란은 없었으면 한다. 어느때보다도 '나'보다는 '우리'를 위하고자 했던 그때, 내 모습을 써내려가 보겠다. 2009년 5월 29일. 이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던 날이다. 당시 나는 건대 문과대 학생회장으로 건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들을 ...
출처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791395.html국민연금 등 11곳 기관투자자 손배 소송 내영업정지에 손해배상까지 물리면 큰 타격삼일, 삼정, 한영과 함께 회계 ‘빅4’로 꼽히는 딜로이트안진이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대우조선 회사채 투자 손실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일제히 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의...
출처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19020032&wlog_tag3daum예상 시가총액 13조원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넷마블게임즈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등 5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인수합병(M&A)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메이저 게임...
2000년대 이후 잇단 인수·합병(M&A)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대신증권이 현대자산운용 인수 여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계열사 대신자산운용 및 부실채권(NPL) 투자회사인 대신F&I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지난 2014년 우리F&I(현 대신F&I) 고가 인수 논란이 다시 부각되는 것이 부담이다.M&A를 성사시켜야 하는 실무진 입장에서 이번 인수건...
코너에'고령자 취업 및 선택시 고려사항'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이밖에도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세대를 겨냥한 미혼남녀의 노후 대비라는 글도 수록됐다.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704090100014000000838&modeI2017041109150111일 오늘부터 2주간 넷마블이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그런데 요 며칠 사이 주당 최고 공모가액(15만7천원)을 상회하는 증권사 리포트가 늘어나고 있다. 언론들도 이런 장밋빛(?) 예측을 위주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공모가가 늘어날...
국민은행이 투자은행(IB)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증권·생명 등 계열사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미국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공동주선하는데 성공하는 등 국내외에서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주도하고 있다. 국민은행에서 IB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우상현 본부장을 만나 향후 계획과 국내 IB산업의 전망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3일 우상현...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40616101011918&outlink1 CJ가 M&A 큰손으로 자리매김하는 듯 하다. 한데 인수를 고려하는 기업이 모두 해외다. 글로벌분야 강화라는 취지에서지만 그만큼 국내에선 이제 투자할 만한 기업을 찾기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