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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새희망자금 점검
2020-09-29 16:27:54 2020-09-29 16:27:5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석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중기부가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위로와 더불어 지난 25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활용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독립문영천시장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석맞이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독립문영천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안내 문자 수신, 신청 여부, 지원금 수령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승재 국민의 힘 의원이 함께해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영선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정부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진정돼 소상공인 여러분의 생업이 하루빨리 안정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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