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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노멀, 저당 감미료 ‘키토 알룰로스’ 리뉴얼 출시
추석 특별 프로모션 열고 리뉴얼 상품 최대 30% 할인
2020-09-22 11:48:55 2020-09-22 11:48:55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국내 대표 키토제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노멀이 저당 감미료 ‘키토 알룰로스’ 리뉴얼 버전을 출시하고,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토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당류는 99%, 칼로리는 98% 낮은 것이 특징이며 건강한 식이요법을 추구하는 일반 소비자 외에도 키토제닉, 당뇨 식단에서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저당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다.
 
리뉴얼 제품은 이전 버전보다 알룰로스 함량을 99.39%에서 99.52%로 높였으며, 스테비아, 나한과 배합비율을 조정해 대체 감미료 맛을 최대한 줄이고 꿀, 설탕과 가장 비슷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설탕 대비 2배 높은 당도로 인해 계량이 불편했던 점을 보완해 조리 시 설탕과 동일한 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카시아 식이섬유를 더해 거품을 제거하고 점도를 높였다.
 
패키지는 무채색으로 심플한 이전 버전과 달리 유채색을 사용해 꿀과 유사한 알룰로스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패키지 곳곳에 컬러감을 더해 업그레이드했다.
 
마이노멀은 리뉴얼 제품 출시를 기념해 추석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마이노멀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키토 알룰로스 단품 및 선물세트(3개입)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마이노멀 공식 쇼핑몰 신규 가입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적립금이 증정되며, 특히 키토 알룰로스 선물세트 구입 시 무료 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형진 마이노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등 운동시설 이용이 어려워 낮은 칼로리, 건강한 식재료로 체중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더욱이 추석음식은 전반적으로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조리 시 설탕 대신 키토 알룰로스를 사용하면 당과 칼로리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마이노멀은 국내 키토제닉(저탄수 고지방) 시장의 확대와 건강한 식이요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배로 증가했으며, 키토 알룰로스의 경우 7월, 8월 출고량이 지난 1월, 2월에 비해 4배 증가했다. 마이노멀은 올해 7월 자사몰을 공식 오픈하고 버터커피, 키토 알룰로스, 키토스노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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