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기업은행,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업무협약
입력 : 2020-09-18 09:19:53 수정 : 2020-09-18 09:19:5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8일 기업은행과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사업과 금융지원을 연계해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조개선을 지원하는 데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선제적 구조개선 지원기업 발굴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 지원 △컨설팅·수출·판로 등 정책사업 연계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신규자금 공급, 재무구조 개선과 자구계획을 포함하는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의 최대 90%까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대상기업 추천·금리인하·만기연장 등의 금융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업력 3년 이상 법인으로 신용공여액 총 합계가 100억원 미만인 중소벤처기업이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자구노력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업과 채권기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 모델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구조개선절차를 패키지형으로 지원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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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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