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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채용문 열렸다…우리카드, 신입사원 30여명 공채
2020-09-15 16:57:34 2020-09-15 16:57:3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채 규모는 총 30여명 수준이다.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채용한다. 동시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내년 2월 졸업)에 대한 특별전형도 진행 중이다.
 
공채는 '서류-필기-실무면접-인성검사·건강검진-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기전형 시 응시자 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면접자 및 지원자 사이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당국 방역수칙 이상으로 철저히 준비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의 평소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비정규직 18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카드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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