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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MC발탁, 제작진 “탁월한 진행력, 서바이벌 묘미 살릴 것”
2020-09-11 10:06:43 2020-09-11 10:06:4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트로트의 민족’ MC로 발탁됐다.
 
트로트의 민족측은 11일 뉴스토마토에 전현무가 MBC 초대형 프로젝트인 트로트의 민족MC로 발탁돼 새로운 트로트 스타 발굴에 앞장 선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민족측에 따르면 10일부터 전현무의 얼굴로 래핑된 대형 버스가 서울 시내 등을 운행하며 트로트의 민족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킨다.
 
‘트로트의 민족제작진은 전현무를 MC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재치 있고 탁월한 진행 실력을 갖춘 전현무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지역별 대표자들을 소개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의 기대처럼 전현무는 JTBC '히든싱어팬텀싱어‘, SBS ’K팝 스타시리즈 등 인기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온 경연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 이번트로트의 민족에 진행자로 낙점된 그는신개념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특성에 맞춰,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트로트의 민족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현무 MC발탁.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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