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KBS 공식입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드라마 일주일간 제작 중단”
2020-08-23 00:21:58 2020-08-23 00:21:5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가 공식입장을 통해 일주일간 드라마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KBS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을 통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주요 드라마 제작을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KBS는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바람피면 죽는다’ ‘암행어사’ ‘비밀의 남자등의 제작을 중단한다.
 
이어 “26일 첫 방송 예정인 도도솔솔라라솔포함 후속 수목 드라마 편성 일정이 불가피하게 조정된다“’비밀의 남자1주일 동안 결방될 예정이다. 향후 방송 일정도 유동적이다고 했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인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배우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이로 인해 드라마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도도솔솔라라솔.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