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서울 구로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입력 : 2020-08-10 11:35:29 수정 : 2020-08-10 11:35:29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중흥토건은 500억원 규모의 서울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흥토건은 이번 선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길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사업참여 의향서 및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150-42번지 일원에 건폐율 29.78%, 용적률 199.96%, APT 6개동, 총 2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본 사업지는 오류남초, 오남중 등 교육환경과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7호선 천왕역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개웅산 등 자연환경이 인접하고 오류2동 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구역 근교에 위치해 있다.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향후 2021년 3월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추진하고 당해 9월경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2024년 1월 입주를 목표로 제반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아파트 재건축 227세대, 천안 문화지구 재개발 833세대, 서울 봉천2구역 재개발 254세대 등을 수주하여 총 2321세대, 도급액 443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과 길훈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을 포함하면 올해 1조원 수주목표달성에 성큼 다가설 전망이다.
 
한편 중흥토건은 지난 2018년 서울 영등포 중흥S-클래스 308세대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이달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천호1구역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1263세대의 시공사업을 이어가며 서울 내 도시정비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해 3년간 약 3조100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도시정비사업 수주목표액을 1조원 이상으로 계획하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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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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