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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 출시
카톤팩 디자인 활용 레트로 감성 제공
2020-08-10 10:24:08 2020-08-10 10:24:08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4가지 맛의 474㎖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해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서울우유협동조합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거부감 없이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이다.
 
패키지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밀크홀1937팀장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0%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라며 "레트로 감성의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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