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셀토스, 미국서 '10대 사용자 경험 우수 차량' 선정
입력 : 2020-08-06 16:52:58 수정 : 2020-08-06 17:07:4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현대차(005380) 쏘나타와 기아차(000270) 셀토스가 미국에서 사용자경험(UX)이 우수한 세계 10대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쏘나타와 셀토스를 '2020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UX 위너(2020 WardsAuto 10 Best UX Winner)'에 선정했다.
 
쏘나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사진/현대차
 
1924년 창간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분석해온 워즈오토는 1994년부터 매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워즈 오토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해왔다. 2010년부터는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2016년부터는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UX'를 선정하고 있다.
 
워즈오토는 미국에 출시된 신차 중 완전히 새롭거나 개선된 UX를 탑재한 모델을 대상으로 10대 베스트 UX를 뽑았다.
 
이번 심사에는 8명의 심사위원이 총 18종의 차에 탑재된 UX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터치스크린, 음성인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보조 장비 등에 대해 사용자 친화성을 분석했다.
 
워즈오토는 쏘나타에 대해 차에 탑승했을 때 디지털 클러스터가 월컴 애니메이션으로 운전자를 반겨준다는 것과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이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시인성과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심사를 담당한 크리스티 슈웨인스버그 워즈오토 선임 에디터는 "쏘나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디스플레이는 매우 섬세한 그래픽을 갖췄고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며 "무엇보다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넓어 내비게이션, 오디오, 날씨 등의 콘텐츠를 분할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런 구성 덕분에 쏘나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일부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보다 좋게 느껴진다고도 덧붙였다.
 
워즈오토는 셀토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해서는 소형 크로스오버카의 젊은 매력을 전달하는 기능이 가득하다고 평했다. 입체적인 디자인의 도어 스피커 커버와 재생되는 음악에 따라 색이 바뀌는 사운드 무드 램프도 특징으로 꼽았다.
 
셀토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동급 최대 크기인 10.25인치 디스플레이로 홈 화면은 사용자 기호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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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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