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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프리미엄 미니 밥솥’ 출시…15분만에 쾌속 취사
국내 최초 냉동보관밥 기능 탑재
2020-08-06 09:52:30 2020-08-06 09:52:30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쿠첸은 3인용 IH압력밥솥 ‘프리미엄 미니 밥솥’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니멀한 사이즈에 매끄럽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마솥을 형상화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미니멀한 사이즈에도 쾌속 취사 기능, 냉동 보관밥 기능, 클린가드, 간편찜 특화 메뉴, 사일런스 스팀캡 등 10인용 밥솥 못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백미 1인분 기준으로 15분만에 쾌속 취사가 가능하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취사 후 냉동 보관을 한다는 소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쿠첸 RC마케팅 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다. 냉동보관에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해 해동 후에도 갓 지은 듯한 밥맛을 유지해준다.
 
간편찜 특화 메뉴의 경우 최근 간편식 선호로 인해 소비가 늘어난 냉동식품에 특화된 기능이다. 만두, 순대, 호빵 등 냉동식품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보다 촉촉하고 맛있게 데워준다. 저소음 설계의 사일런스 스팀캡은 시끄러운 증기 배출 소리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증기배출구를 덮는 구조로 화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패킹교체 알리미, 자동세척 알리미, 대용량 물받이, 3중 파워 패킹, 20중 안전장치 등이 적용됐다. 밥솥의 온기를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써모가드’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밀폐 구조로 설계돼 생활 방수도 가능하며 수분, 찌꺼기, 먼지 등으로 인한 고장을 방지해준다.
 
쿠첸 관계자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에 냉동보관밥 기능, 간편찜 특화 메뉴 등 소형 가구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어 1인 가구, 신혼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쿠첸 '프리미엄 미니 밥솥'. 사진/쿠첸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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