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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린넨 소재 생리대 ‘린넨블렌딩’ 출시
유기농순면커버에 프랑스산 린넨 적용…통기성 강화
2020-07-08 10:22:31 2020-07-08 10:22:31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유한킴벌리 생리대 브랜드 좋은느낌이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린넨 소재를 적용한 ‘유기농순면커버 린넨블렌딩’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기존 유기농 순면커버의 부드러움에 프랑스산 린넨을 더해 통기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유기농 순면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원료를 사용한 순면을 뜻하며, 신제품의 커버는 린넨 30%, 유기농순면 70%의 비율로 섞여 건조 속도와 성능을 강화, 보다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좋은느낌 유기농순면커버 린넨블렌딩은 날개를 포함한 피부가 닿는 면 전체가 자연에서 온 천연섬유커버(유기농순면 및 천연마섬유)로 구성됐으며, 국제특허를 받은 기술 적용으로 좋은느낌 기존 제품보다 흡수가 더 빠르다.
 
국내 유기농, 친자연 생리대 시장 규모는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업계 추정)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미 100% 유기농 순면커버가 적용된 탐폰, 패드, 입는 오버나이트, 라이너를 출시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과 함께 라네이처, 화이트 에코프레시 등 친자연 생리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생리대 매출 비중을 95%까지 끌어올려 지구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3.0을 발표한 바 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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