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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확진자 300만 눈앞…경제활동 재개 후 폭증
2020-07-06 09:30:41 2020-07-06 09:30:41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97만명을 넘어 곧 3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6일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89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97666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31명이 나와 132549명이 됐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뉴욕으로 422088명이었다. 이어 캘리포니아(26155)와 플로리다(20111)가 모두 2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미국의 확진자는 연일 5만명 이상씩 증가하는 등 경제 재개 이후 폭증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는 전날 159명이 확진돼 확산세가 가팔랐다.
 
한편 전세계 확진자는 165521명이 추가돼 11537723명이 됐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무료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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