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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8월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2020-07-04 17:39:44 2020-07-04 17:39:4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첫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로부터 신청 받은 곡을 들려준다.
 
2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에서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을 부를 예정이다. 팬카페를 통해 신청곡을 받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호중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는 오는 8월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팬들의 정식 팬미팅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결정된 팬미팅인 만큼 김호중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소속사 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범적인 공연을 기획, 감염 대비에 최대한 힘을 쓸 예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단독 팬미팅에 맞춰 김호중은 8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김호중 본인의 유년, 청소년, 청년시절과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곡들이 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4위 출신인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결합시켜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근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를 발매, 폭발적인 성량으로 아이돌 팬덤 못지 않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중. 사진/J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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