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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금호어울림, 평균 7대 1 경쟁률 청약 마감
아파트 708가구 모집에 5475명 몰려
2020-06-03 10:31:34 2020-06-03 10:31:3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금호산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공급하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평균 7.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08가구 모집에 총 5475명이 몰렸다.
 
7개 주택형 중 전용 84㎡A가 단지 내 최고 경쟁률에 올랐다. 337가구 모집에 3220명이 몰려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114㎡ 8.5대 1 △174㎡ 8대 1 △231㎡ 4대 1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고 정당 계약은 이달 22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한편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일대에 조성되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231㎡,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으로 구성된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이미지/금호산업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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