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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하현상, 전곡 작사·작곡한 두번째 EP ‘The Edge’
2020-05-28 14:46:14 2020-05-28 14:46: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하현상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운 새 EP 앨범 ‘The Edge’를 발표한다.
 
28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8일 정오 공개되는 새 앨범에는 총 6개의 곡이 실린다. 지난해 11월 선보였던 싱글 ‘US’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앨범명 ‘The Edge’는 문자 그대로 모서리를 뜻하며 소년 혹은 청년으로서의 하현상과, 아티스트로서의 하현상의 모호한 경계, 성장에 관한 이야기다. 스톤뮤직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적 스타일에 하현상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진 음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두번째 트랙 ‘Nostalgia’(Feat.Rohann)로, 래퍼 이로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Intro:Rise’를 비롯해 ‘A Book of Love’, ‘Not okay’, ‘Close’, ‘With you’(CD Only) 등이 실린다.
 
하현상은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우승한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다. 호피폴라는 지난달 22일 첫 미니앨범 'Spring to Spring'을 발표한 바 있다. 하현상 개인으로서는 다수의 OST 작업 등에 참여해오고 있다. 
 
하현상 두번째 EP ‘The Edge’.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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