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택시, 부산 상륙…부산개인택시조합과 MOU 맺어
부산지역 전체 택시 중 56.8% 개인택시…마카롱택시 가입 독려
전국 택시의 약 절반인 12만여 대가 KST 모빌리티와 손잡아
입력 : 2020-05-28 14:22:59 수정 : 2020-05-28 14:22:59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28일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ST모빌리티와 부산 개인택시조합은 향후 마카롱택시 플랫폼 가맹사업 활성화 및 부가서비스 발굴 등 사업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개인택시조합은 부산지역 개인택시들에게 마카롱택시 플랫폼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 부산시 개인택시 면허 대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2만4370여 대로, 국내에선 시 단위 택시시장 중 서울시(약 7만1800대)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부산시에서 운행 중인 개인택시는 1만3800여 대로, 부산시 전체 택시의 56.8%를 차지하고 있다.
 
KST모빌리티는 올해 중개형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면서 택시 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택시 플랫폼 모델'을 구체화한다. 이를 위해 KST모빌리티는 각 지역 택시 조합을 비롯해 택시 관련 단체와 잇따라 손잡으며 전국 기반의 상생형 택시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시를 포함해 부산·대구·인천·경기도 등 국내 주요 택시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KST모빌리티와 협력하기로 한 전국 각 지역 택시조합에 속한 택시대수는 약 12만대로, 전국 택시대수(약 25만1000대)의 47.4%에 해당한다.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마카롱택시 앱은 영향력 있는 택시 호출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전국의 여러 택시 플레이어들과 손잡고 있다"며 "이번 부산개인택시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마카롱택시의 전국 기반 상생형 플랫폼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KST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 사진/KST모빌리티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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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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