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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쏘카존 설치…카셰어링 활성화
2020-05-28 13:00:21 2020-05-28 13:00:21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쏘카는 지난 27일 이마트24와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쏘카존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46개 이마트24 매장에 쏘카존을 설치한다. 양사는 최근 주차를 할 수 있는 이마트24 점포 중 쏘카존 운영을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실사를 했다. 그중 최종 46개 이마트24 매장을 선정했다. 양사는 지속해서 쏘카존 설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와 이마트24는 카셰어링 활성화와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협력도 약속했다. 양사는 쏘카존을 설치한 이마트24 점포의 임직원과 이용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과 고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소비의 최접점에 있는 편의점에 쏘카존을 유치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과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쏘카와 손잡고 쏘카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쏘카와 이마트24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쏘카 본사에서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쏘카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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