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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공식입장 “오마이걸 사인 CD 도난 판단, 수사 의뢰”
2020-05-26 11:01:11 2020-05-26 11:01:1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러블리즈 측이 오마이걸 사인 CD 중고 거래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526일 뉴스토마토에 동료 아티스트에게 선물 받은 CD를 포함한 물품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절대 타인에게 양도하는 일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클로저 사인 앨범 팝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마이걸의 클로저친필 사인 CD가 올라왔다. 해당 사인 CD에는 “to. 러블리즈 선배님! 찾았다 오마이걸! 안녕하세요 오마이걸입니다! ‘A-chu’ 너무 상큼발랄한 것 같아요! 저희 이번 신곡 ‘closer’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오마이걸 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 측은 해당 건은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물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의도치 않은 일로 불편을 느끼신 분들에게 정중한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WM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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