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21기 뮤지션 6팀 선정 "음악활동 지원할 것"
입력 : 2020-05-26 10:25:28 수정 : 2020-05-26 10:25:2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음악 지원 사업 '튠업'의 21기 뮤지션들을 발표했다.
 
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100:1의 경쟁률을 뚫고 6팀이 선정됐다. ‘기프트(Gift)’, ‘램씨(LambC)’, ‘설(SURL)’,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유라(youra)’, ‘제이클레프(J Clef)’등이다.
 
‘기프트(Gift)’는 2016년 데뷔한 3인조 남성 밴드. 특히 팀의 보컬/기타를 맡은 이주혁과 베이스 담당 김형우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 독특한 음색과 안정적인 베이스 연주로 이름을 알렸다. 
 
남성 솔로 ‘램씨(LambC)’는 버클리음대에서 뮤직프로덕션과 사운드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2015년 데뷔했다.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엔지니어 역할을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설호승, 김도연, 이한빈, 오명석이 팀을 이뤄 2018년 데뷔한 밴드 ‘설(SURL)’.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공감 가는 이야기를 브리티쉬록, 블루스 기반의 다양한 음악으로 전하고 있다.
 
3인조 남성 밴드‘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는 밴드 ‘더폴스’의 김다니엘과 재즈그룹 ‘AIFF’ 출신 신동규가 의기투합해 팀을 만든 후 베이시스트 차순종이 전격 합류해 작년 8월 데뷔했다. 인디락과 팝의 조화를 추구한다.
 
1인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는 2018년 데뷔해 SBS ‘더 팬’에 출연해 이름을 알려왔고 힙합 래퍼이자 R&B가수인 ‘제이클래프(J Clef)’는 ‘2019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위 여섯 팀을 선발한 튠업 21기 공모는 지난 2월2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총 583팀이 응모, 작년 기준 역대 최다였던 501팀보다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튠업은 단순히 한번의 상금 지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음악 사업”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음악인들이 같이 고민하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재능과 열정을 가진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문화재단 '튠업' 21기 뮤지션들. 사진/CJ문화재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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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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