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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산서 197억 주상복합 공사 수주
2020-04-07 11:17:51 2020-04-07 11:17:5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서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45세대와 오피스텔 26실,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197억원이다. 기해종합건설과 공동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이 책임준공 이행을 확약하는 형태로 사업이 추진된다. 다음달 착공해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1㎡~78㎡ △오피스텔 66㎡~72㎡ 등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된다. 
 
또 구서역(부산 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금정구청, 문화회관, 영화관 등도 가깝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진행해 명품 주상복합 아파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 주상복합 신축사업 단지 투시도. 이미지/대우조선해양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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