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다수의 커뮤니티와 SNS에는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 거구의 외국인 11명이 입건됐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고 있다. 해당 글은 매년 만우절만 되면 돌아오는 장난 글이다.
하지만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관련 기관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장난 글에 네티즌들은 “깜빡 속을 뻔했다”, “놀라서 클릭했다가 바보 인증만 했다” “왜 설악산 흔들바위는 만우절마다 추락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설악산 전경,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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