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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자 카드' 공개
2020-03-27 12:30:32 2020-03-27 12:30:3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디지털 자산으로 일상 속 거래를 보다 손쉽게 지원할 수 있는 바이낸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자가 발행하는 바이낸스 카드는 바이낸스 사용자들이 전 세계 200여국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4600만곳에서 비트코인과 바이낸스코인(BNB)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낸스 카드는 은행이 발행하는 일반 직불카드처럼 사용자가 결제 전 월 수수료나 연회비 없이 카드로 예치하고 카드 주문 시 15달러만 결제하면 된다.
 
바이낸스 카드 보유자는 향후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베타 버전 바이낸스 카드 앱을 계정을 관리할 수 있다. 바이낸스 카드 앱은 바이낸스 기존 거래소 계정에서 바로 결제하고 거래 내역을 조회하며, PIN을 관리하고 자금을 인출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바이낸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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