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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박지윤 남편 최동석에 주의, 적절치 않은 처신 반성”
2020-03-26 12:17:29 2020-03-26 12:17:2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최동석 아나운서가 자신의 아내 박지윤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BS3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동석 아나운서 관련 논란에 대해서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또한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 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동석의 아내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자 이후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고 글을 남겼다.
 
박지윤의 글이 논란이 되자 급기야 KBS 뉴스 엥커인 남편 최동석의 하차 요구로 이어졌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최동석.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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