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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0억원 자사주 취득 결정
"코로나19 속 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9월23일까지 진행
2020-03-23 11:33:33 2020-03-23 11:33:33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엠게임은 23일 DB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간은 오는 9월23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 요건이 성립되는 2019년 말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가능해 정기 주주총회가 종료됨과 동시에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증시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올해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외부 제휴, 온라인 3인칭 슈팅게임 프로젝트X 스팀 등으로 지난해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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