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주가 급락에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8%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할 때 발동된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오후 12시5분 코스피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12시4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28.12포인트(-8.12%) 내린 1463.08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0.53포인트(-8.35%) 떨어진 444.61이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모든 주식, 파생상품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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