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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남한에 더 큰 충격 주려 김여정 앞세운 듯"
문근식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위원 "북, 코로나 19로 떠난 관심 회복 필요"
2020-03-04 16:02:21 2020-03-04 16:02:21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앵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어젯(3일)밤 담화문을 내고 방사포 발사에 우려를 표한 우리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지난 2일 방사포 도발에 대한 항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 부부장은 담화문에서 우리 정부를 '겁 먹은 개'로 표현하는 등 첫 공식 담화문 치고는 위험 수위를 넘나들었습니다. 배경과 의도가 뭔가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전문가인 문근식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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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우선 지난 2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탄종은 무엇입니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으로 전 세계가 긴장상태에 있는데, 이 때 방사포를 발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사포는 북한이 계속 발사를 해오고 있지요. 지난해 11월28일 107㎜ 방사포를 발사했고. 북한이 이렇게 유독 방사포 개발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어제(3일) 담화문을 내고 청와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부부장이 단독으로 담화문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지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비판 발언 수위가 상당했습니다.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십니까?
 
-북한에 이미 상당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했다. 남한 측의 의료적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의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코로나 정국에 숙제가 또 하나 늘어났군요.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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