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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평균 경쟁률 4.2대 1 청약 마감
2020-02-28 14:00:59 2020-02-28 14:00:5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중구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576실이 공급된 이 오피스텔에는 2388명이 몰렸다. 
 
중구 중림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7~32.74㎡로 구성된다.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된다. 
 
이 곳은 견본주택 개관 때부터 수요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개관 후 3일간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중림동 일대에 17년만에 새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점과 인근에 병원, 호텔, 대학, 관공서가 위치하는 등 양호한 입지가 맞물려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완성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오피스텔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고 정당계약은 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 이미지/쌍용건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쌍용건설 본사.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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