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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0명 추가…총 833명
중앙방역대책본부 오후4시 집계, 대구서 41명, 부산 12명 많아
2020-02-24 17:15:17 2020-02-24 17:49:02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더 늘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833명이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해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가 70명 더 추가됐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오전 9시 기준 763명에서 총 833명으로 늘었다.
 
오전 기준으로 추가 발생한 환자는 161명으로 오후까지 하루 새 신규환자 231명이 추가됐다.
 
새롭게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명, 부산 12명, 대구 4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명, 경북 12명이다.
 
전체 확진 의심환자 3만1923명 중 1만1631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2만29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에 사용한 방호복, 마스크 등 의료용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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