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 지원
배곧지구, 올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예정
입력 : 2020-02-14 18:16:30 수정 : 2020-02-14 18:16:30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지원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시흥시 서해안로 일대 66만2009제곱미터에 총 사업비 약 1조60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의 경우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병원 설립을 목표로 한다.
 
이 지사는 “이번 사업이 교육·의료, 특히 R&D와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는 물론이고 경기도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업인 만큼 도가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경기도청에서 14일 열린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에서 이재명 지사 등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는 서울대학교가 아닌 경기도의 도립대학교라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중심이 돼 이끌어준다면 의미 있는 재도약을 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시흥캠퍼스가 포함된 배곧지구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 올 상반기 공식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도청에서 열린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 조성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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