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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헌혈 릴레이 행사' 실시
2020-02-13 13:54:39 2020-02-13 13:54:3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헌혈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 본사 앞 대한적십자사 버스에서 헌혈을 했다. 헌혈 릴레이 행사는 이날부터 양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자 여행력 확인 등의 사전검사도 이뤄졌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헌혈 릴레이 행사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과 박종배 한국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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